버리지 말고, 먼저 이렇게 해보세요
집을 정리하다 보면
오래된 그림이나 글씨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.
그냥 보관해 두자니 걱정되고,
버리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.
이럴 때 몇 가지만 알고 계시면
작품을 더 오래,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.
1. 습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
종이는 습기에 약합니다.
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
곰팡이가 생기거나
종이가 울 수 있습니다.
가능하면
건조하고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2. 접어서 보관하지 않기
공간이 부족하다고
접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한 번 생긴 접힘은
나중에 펴도 흔적이 남게 됩니다.
가능하면 펼쳐서 보관하거나
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직사광선을 피하기
햇빛이 오래 닿으면
색이 바래거나 종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.
그래서 빛이 강하게 드는 곳은
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기
손의 유분이나 습기도
작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필요할 때만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.

오래된 그림과 글씨는
시간이 담긴 기록입니다.
조금만 신경 써서 보관하면
그 시간을 더 오래 지킬 수 있습니다.

보관이 어렵거나
손상이 걱정될 경우에는
공방에 가져오시면
상태를 보고 함께 방법을 고민해 드립니다.